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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교수자 스스로 문제를 큰 소리로 읽어봄으로써 명확하게 문제를 썼는지 확인한다.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거나 동료에게 문제를 보여주어 모호함이 있는지, 잘못 해석될 여지가 있는지를 점검해 보도록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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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수업 중에 논의된 것과 비슷한 상황이나 문제를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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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각각의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시간, 대략적인 답안의 길이(한 문장, 한 단락, 다섯 단락 등), 각각의 문제에 대한 배점 등을 미리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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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학생들에게 문제를 선택하도록 할 때에는 선택지를 2~3개 제시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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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채점의 기준을 수립한다. 기준을 수립할 때 포함되어야 할 사실들을 나열하는 정도에 그쳐서는 안 된다. 교수자는 스스로가 살피려 하는 점이 통합적 측면인지, 분석적 측면인지, 혹은 합리적 논의나 찬성 혹은 반대의 결론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만일 학생의 예상치 못했던 답변이 있을 경우에는 채점 기준을 수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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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답안 작성자의 이름을 보지 않고 답지를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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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일반적인 성취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미리 모두 혹은 여러 개의 시험 답안을 읽어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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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일부 답안을 읽은 후에 최우수, 우수, 보통, 좋지 않은 답안의 모델을 선택한다. 그것을 통해 교수자는 다음 답안을 채점할 때 기준을 새롭게 기억할 수 있다. 만약 조교가 채점하는 것을 도와준다거나 채점이 긴 시간 동안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기술이 특히 유용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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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비슷한 내용의 답안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점수가 주어졌을 경우 무엇으로 인해 그러한 차이가 발생했는지 비교해야 한다. 이런 경우 교수자는 보통 원래의 채점 기준에 없었던 몇 가지 특징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 반영하여 새로운 기준을 설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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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답안지에 논평을 쓴다. 에세이 시험이나 기말보고서를 통해 평가를 할 때 발생하기 쉬운 문제 중의 하나는 학생들이 채점의 공정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도움이 될 만한 논평을 많이 적으면 적을수록 학생들의 의문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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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논평에 사용할 나름대로의 기호를 정하라. 예를 들어 좋은 단락에는 세로줄을 긋고 "좋음"이라고 쓰고, 좋지 않은 단락에는 세로줄을 긋고 "더 발전이 필요함"이라고 쓸 수 있을 것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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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전체 내용에 포괄적 등급을 주어라. 각각의 개념이나 사실에 점수를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자칫하면 에세이를 통한 평가가 높은 수준의 교육 목표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기억하는 것을 쓰는 시험 정도로 변질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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