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 교수연구모임 우수 사례 VOL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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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교원의 한마디
- 3S 교수 연구 모임에 참여하면 ‘새로운 교수법을 설계하고 적용하는 재미가 있어요’
∙ 윤진숙 교수: 학습자의 학습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협동학습을 연구하고 배우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다른 전공 교수님들과 수업방식에 대한 여러 의견을 공유한다 점이 매력적이었다. 기존의 수업을
협동학습으로 설계하면서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학습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 최미양 교수: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악을 행하는 것이 낫다고 했던 프랑스 시인의 말이 생각나는 시간들이었다.
왜냐하면 교수법 연구를 다른 전공 교수님들과 하면서 기존의 수업 방식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또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다른 전공의 교수님들과 협동학습 모델을 내 수업에 맞게 설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 주숙하 교수: 미래의 수업은 ‘자기주도학습’을 넘어 ‘소규모 협동학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말을 교육현장에서 많이 대두되고 있다.
협동학습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협업하고 토론의 과정에서 새로운 견해를 도출해낼 수 있는 창의적인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학생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미래 교육을 위해서는 실현가능한 범위 안에서 교육 현장의 모습은 과거의 구태의연에서 벗어나야 한다.
강제보다는 자율이, 침묵보다는 자유로운 토의와 토론이, 실패에 대한 낙인보다는 격려와 응원이, 이기적인 경쟁 보다는 협동과 협력을 유도하는
수업 형태가 진정한 학교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3S 교수연구모임을 하면서 학습자들이 수업에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서
수업의 주도권은 학습자에게 있음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